항목 ID | GC40002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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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龍雲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호암로 51[침산동 175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현정 |
출생 시기/일시 | 1950년 - 김용운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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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72년~1992년 - 김용운 송재환으로부터 금속공예 기능 사사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7년 - 김용운 전수교육관 오픈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7년 - 김용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
출생지 | 경상북도 김천 - 경상북도 김천시 |
거주|이주지 | 대구 - 대구광역시 |
활동지 | 천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108[두산동 2-2] |
성격 | 조각장 |
성별 | 남성 |
대표 경력 | 국가무형문화재 |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금속 조각가.
[개설]
조각장(彫刻匠)은 금속의 표면을 쪼아 조각하는 기능이나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하며, 조이장(彫伊匠)[쪼이장]이라고도 한다. 조각 일은 입사(入絲)[그릇에 조각하고 금속으로 무늬를 놓는 일]와 함께 청동기시대 이후 우리나라 금속공예의 중심을 이루어 온 대표적인 기술이다. 고려를 거치며 크게 발전하여 조선시대까지 기능이 활발히 전승되었다.
[활동 사항]
김용운(金龍雲)은 1950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태어났다. 1972년 이왕가(李王家) 미술제작소 출신의 송재환을 만나 1992년까지 금속공예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송재환이 6·25전쟁 때 개성에서 대구로 피난을 와서 함께 산 것이 인연이 되었던 것이다. 김용운은 송재환에게 금속공예의 기초를 배운 뒤 논문과 옛 문헌을 공부하며 전통 기법을 복원하였다. 김용운의 작품은 전통 기법을 활용하였지만 현대적인 조형미를 갖춘 것으로 인정받는다.
김용운은 1981년 기능올림픽, 대구산업디자인전람회, 대구관광공예품경진대회 등에서 심사장, 심사 위원을 지냈다.
김용운은 1997년 9월 18일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상감입사장으로 지정된 후 2017년 12월 29일 해제되었다. 2017년 전수교육관을 오픈하였으며,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조각장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전수 교육 조교로는 김종봉[2009년 8월 3일 인정]과 김종국[2015년 1월 1일 인정]이 있다.
김용운은 귀금속 공방 천미사를 운영하고 있다.
[저술 및 작품]
김용운의 대표 작품으로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상감 꽃병, 은상감 연화문 동항아리, 은상감 용문 동향로, 청동은상감입사 화병 등이 있다.
[상훈과 추모]
김용운은 1981년 전국 공예품 경진 대회 대통령상, 대구공예품 경진 대회에서 4회의 금상 등 수십 차례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