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속 지역 본부.

[개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960년대 양질의 값싼 주택공급을 위하여 정부가 1962년 7월 설립한 대한주택공사와 1975년 4월 설립된 토지금고를 전신으로 하는 한국토지공사가 통합되어 2009년 10월 출범한 공기업이다. 토지금고는 1975년 한국토지개발공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1996년 한국토지개발공사에서 한국토지공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저소득층 및 서민층을 위한 국민주택 건설 및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수행하고 있던 택지개발 사업 등의 업무가 상호 중복되어 1990년대부터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 논의가 오가다가 경영 효율성을 높여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2009년 통합하였다.

[설립 목적]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韓國土地住宅公社大邱慶北地域本部)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 내 토지의 취득·개발·비축·공급, 도시의 개발·정비, 주택의 건설·공급·관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민 주거생활의 안정과 공공복리의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09년 10월 1일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일원을 관할구역으로 하여 주거 안정, 도시개발, 국토 관리, 연구 기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주요 업무는 택지·공공주택·경제자유구역·혁신도시·지역 종합 개발사업 등 개발 관련 업무, 주거복지·주택 임대 사업 및 임대주택 자산관리 업무, 부도 주택·재개발·재건축 임대 등 매입·비축 업무, 주거환경개선사업·도시환경정비사업 등 도시재생사업 관련 업무, 주택 건설사업 관련 업무 등이다.

[현황]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사업관리처[경영혁신부·토지판매부·주택판매부·보상관리부], 지역재생건설사업처[지역균형개발부·도시재생사업부·단지사업부·주택사업부·분양주택관리부], 주거복지사업처[임대공급운영부·주거복지사업부·주거자산관리부·대구동부권주거복지지사·대구서부권주거복지지사·대구북부권주거복지지사·경북동부권주거복지지사·경북서부권주거복지지사·경북북부권주거복지지사], 대구국가산단사업단[보상부·단지사업부], 포항사업단[단지사업부], 대구동부권보상사업단, 안전관리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