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갈산동에 있는 공장 설립에 관한 경제 지원 기관.

[개설]

한국산업관리공단은 「산업직접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7조의 2에 근거하여 2009년 대구공장설립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대구공장설립지원센터는 대구 지역의 공장 설립 희망자에게 공장 설립에 관한 제반 업무를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대구공장설립지원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공장 설립 관련 절차를 일괄 무료 대행함으로써 기업 창업 및 공장 설립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공장설립지원센터는 1997년 2월 대통령 주재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이 보고하면서 최초에 서울 등 6개소의 공장설립지원센터가 개소하였다. 2002년 공장설립지원센터 제1차 확대로 6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되었으며, 2009년 제2차 공장설립지원센터 확대에서 14개소로 확대되었다. 대구공장설립지원센터는 2009년 1월에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공장설립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포항, 영천, 청도, 경산, 고령, 성주 지역 등을 관할 권역으로 하고 있으며, 공장 설립의 입지 선정부터 공장 설립 승인 및 등록에 이르는 모든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 지원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입지 선정과 설립 절차 상담, 공장 설립 관련 각종 인허가 상담 및 서류 작성 대행, 기타 공장 설립 관련 제반 업무를 안내한다. 둘째, 공장 설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장 설립 희망자를 대행하여 공장 설립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지자체에 내는 민원 신청 접수 서비스를 실시한다. 셋째, 공장 설립 희망자의 공장 설립 승인 신청부터 인허가, 승인까지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위한 공장 설립 온라인 지원 시스템[factory on]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기타 공장 설립 관련 자금, 환경 세제 관련 사항 안내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현황]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공장설립지원센터를 전국 14개 지역에 설치하여 입지 선정부터 공장 설립 승인 및 등록에 이르는 행정절차를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대구공장설립지원센터는 한국산업관리공단 대구·경북 지역본부에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