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대한노인회 소속 고용 지원 기관.

[설립 목적]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취업지원센터는 「노인복지법」 제23조 2항[노인일자리전담기관의 설치·운영 등]에 근거하여 지역사회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신체 건강한 60세 이상 노인들의 취업 상담 및 알선을 통하여 노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여 생산적 복지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9월 1일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취업지원센터로 설립되었고, 2011년 5월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취업지원센터로 개칭되었다.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취업지원센터는 2012년 12월에 2012년도 대한노인회취업지원센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3년 5월에는 2012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하였다. 2017년 12월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에서 대구광역시 노인회관으로 이전하였고, 2018년 11월 대한노인회 취업왕에 선정[박성진 팀장-보건복지부 장관상]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취업지원센터는 일반 재취업 사업[취업 분야-경비원, 미화원, 주차관리원, 간병인, 주방 보조원, 재활용품 분류원 등], 전문 행정 기능직 사업[취업 분야- 강사직, 주례사, 통번역사, 전통 수예 제작원, 검침원, 검표원, 문서 수발원, 민원 상담원, 사무보조원, 사서보조원, 시험 감독관, 설문 조사원 등], 공동 사업장[부적 접기, 쇼핑백 포장, 스카프 포장, 양말 포장, 하우스캡, 손수건 접기 등], 노인 일자리 사업[취업 분야-시험 감독관], 특성화 사업[대구 전역 가로수 은행 열매 채취], 상담·기획·홍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취업지원센터는 센터장과 사업지원팀, 취업지원1팀, 취업지원2팀, 노인일자리사업팀으로 조직되어 있다.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취업지원센터의 구직 신청[어르신] 이용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신체 건강한 대구 지역 노인이며, 준비 서류는 신분증이다. 이용 절차는 전화 및 방문, 상담 및 접수, 취업 알선, 구직 활동, 사후 관리 순이다. 구인 신청[사업체]은 노인 채용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이 전화 상담 및 홈페이지 방문 후 직접 내방하거나 전화로 구인을 의뢰하면 된다.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취업지원센터의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의의와 평가]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취업지원센터는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설립되어 대구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취업 지원을 함으로써 건강하고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재취업을 위하여 적재적소의 구인과 구직을 연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노인들의 욕구에 부흥하는 일거리 창출과 노인의 사회적 권익 신장,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