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대한노인회 소속 연합 단체.

[설립 목적]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는 대한민국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 및 사회참여 촉진을 위하여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1981년 4월 29일에 설립하였다.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는 민족의 번영과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는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다가 1981년 4월 29일에 분리 발족하였다. 1986년 12월 26일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서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72-10으로 이전하였다. 2009년 4월 1일에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을 설립하였고, 2011년 4월 1일에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를 설립하였으며, 2011년 5월 1일에는 대구광역시취업지원센터를 통합하여 운영하였다.

2013년 3월 28일에 대구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설립하였고, 2017년 12월 13일에는 대구노인회관을 신축하여 개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는 조직 강화 사업[노인 지도자 대학 운영], 노인 건강 증진 사업[노인 체육대회, 노인의 날 행사], 노인 자원봉사 지원사업, 경로당 활성화 사업, 노인 취미 교실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는 연합회장, 사무처장, 사무처, 8개 구·군 지회장, 사무국장, 사무국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직원은 2020년 현재 총 18명이다.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지회로는 대구중구지회, 대구동구지회, 대구서구지회, 대구남구지회, 대구북구지회, 대구수성구지회, 대구달서구지회, 대구달성군지회가 있다.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의 경로당 수는 1,500여 개, 회원 수는 6만 500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는 대구 지역의 인구 250만여 명 가운데 37만여 명의 노인들을 위한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일자리 알선과 취약 경로당 육성 사업 추진 및 어르신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하여 대구 지역 노인의 사회 참여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역 유관 기관과 시민들과 함께 노인 회원의 건강 증진과 사고 예방,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등 노인복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