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에 있는 노인 복지 재단.

[설립 목적]

성산복지재단은 노인의 심신 건강 유지 및 생활 안정을 위하여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1항 및 「노인복지법」 제32조와 제34조의 규정에 의하여 노인복지시설을 설립하였다. 요보호 노인들을 입소·보호하여 노후를 안락하고 풍요롭게 지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복지·의료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년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1962년 6월 설립하였다.

성산복지재단은 노인복지 사업에 뜻을 둔 고(故) 김희용 목사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 정년 퇴임한 목사와 장로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요보호 노인들에게 제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성산복지재단은 1962년 6월 의보영아원으로 설립하여, 1970년 11월 경북성로원으로 개칭하였다. 1970년 12월에는 무료 양로원인 경북성로원을 개원하였다.

성산복지재단은 1988년 12월 ‘경북성로원’에서 ‘성산복지재단’으로 법인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9년 5월 경북성로원을 대구성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1989년 6월 무료 노인요양시설인 대구노인요양원을 개원하였다. 1989년 10월 실비 노인요양시설인 성산노인요양원을 개원하였으며, 1999년 5월 재가 노인복지시설인 성산단기보호센터를 개원하였다.

성산복지재단은 2006년 7월 성산단기보호센터를 성산노인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07년 12월 실비 노인전문요양시설을 준공하였다. 2008년 6월 대구노인요양원, 성산노인요양원, 성산노인복지센터를 대구노인요양원으로 통합하였다. 2008년 7월에는 대구노인요양원과 실비 노인전문요양시설을 대구샘노인요양센터로 통합하고, 2008년 8월 대구샘노인요양센터를 개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산복지재단은 대구성로원, 대구샘노인요양센터, 대구샘재가노인복지센터, 대구샘기억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성로원은 「노인복지법」 제32조 규정에 의한 노인 주거복지 시설로서, 65세 이상 노인을 무료로 입소·보호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샘노인요양센터는 「노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법」의 규정에 근거한 노인요양시설이다. 대구샘노인요양센터는 뇌졸중, 치매 등의 노인성 질환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1등급~4등급의 노인을 입소·보호하여 요양·의료·재활·영양급식·정서 지원·프로그램 지원 등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샘재가노인복지센터는 노인의 심신 건강 유지 및 생활 안정을 위하여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1항 및 「노인복지법」 제32조와 제34조의 규정에 의하여 노인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한다. 대구샘재가노인복지센터는 요보호 노인들을 입소 보호하여 노후를 안락하고 풍요롭게 지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복지·의료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년 생활의 안정을 돕는다.

대구샘기억학교는 대구광역시 경증 치매 노인 종합 지원 시설이다. 만 60세 이상의 경증 치매 노인의 주간보호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하여 치매 노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이 목적이다.

[현황]

성산복지재단은 이사회, 운영위원회, 대구성로원, 대구샘노인요양센터, 대구샘재가노인복지센터, 대구샘기억학교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성산복지재단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지역사회와 더불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높은 수준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