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여성 가족 분야 사회 복지 재단.

[설립 목적]

자용복지재단은 1992년 복지와 교육 사업에 힘써 온 손명숙 이사장의 나눔과 가치를 실현하고자 설립되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생계와 살림이라는 두 짐을 짊어진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이 자용복지재단이 추구하는 목표이다.

[변천]

자용복지재단은 1992년 7월 사회복지법인 자용원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11월 ‘자용복지재단 부설 자용모자복지관’을 개관하였고, 2013년 7월에는 명칭을 ‘자용원’에서 ‘자용복지재단’으로 변경하였다. 2019년 5월에는 아동·청소년 바름 지원센터 서울지부를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자용복지재단은 자용모자복지관과 바름 아동·청소년 서울 분사무소[서울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자용모자복지관은 한부모가족을 위하여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상담, 교육, 취업 및 자립, 가족기능 강화 및 정서 지원 등을 시행 운영한다. 상담은 개별/집단 상담, 진로 상담, 입주 상담, 자녀 양육 상담, 가족/아동 진로 상담 등으로 운영하며, 입주자 상담 치료 지원[심리치료], 다문화의 개별/집단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은 부모교육, 자립 교육, 소방 교육, 경제 교육, 성교육, 건강교육, 가정폭력·학대 예방 교육, 진로 교육, 인권 교육, 다문화의 한국어 이해 교육 및 문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취업 및 자립은 자립을 위한 지역 자원 활용 연계, 직업 상담 및 직업교육훈련 연계, 취업 알선, 취업 관련 정보 제공, 취업 진로 및 상담을 제공한다. 가족 기능 강화 및 정서 지원은 가족 캠프, 현장체험 학습, 가족문화 체험, 박물관 체험, 축제 체험 지원 프로그램, 영화 감상, 뮤지컬·오페라 공연 관람,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연계, 대학생 자원봉사 1:1 멘토링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름 아동·청소년 서울 분사무소[서울지부]는 전인적 성장을 위한 기초교육인 청소년 교육을 통하여 아동·청소년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능력과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황]

자용복지재단은 대표이사, 법인 사무국, 이사, 사회복지시설 자용모자복지관[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바름[아동·청소년 지원센터]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원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4명, 사외이사 2명, 감사 2명이다.

[의의와 평가]

자용복지재단은 한부모가족 및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실천 현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