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체육회 소속 체육 단체.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달서구체육회는 체육 운동의 범시민화를 위하여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을 진흥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여가 선용, 복지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고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위상 선양을 도모함으로써 시민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변천]

대구광역시 달서구체육회는 1992년 2월 28일에 달서구 생활체육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창립하였고, 2009년 7월에 달서구 생활체육회로, 2016년 2월 17일에 달서구체육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 달서구체육회는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회원 종목 단체의 사업과 활동에 대한 지도와 지원, 각종 체육대회의 개최 및 국제 교류, 지역 체육대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하고 대구광역시 체육회가 주최하는 종합 대회에 참가한다. 대구광역시 체육회가 승인한 사업의 주최와 주관, 지역 체육인의 권익 증진·복지 및 교육 관련 사업, 지역 스포츠클럽 및 체육 동호인 조직의 활동 지원, 지역의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의 연계를 위한 사업, 체육 장학회 운영, 달서구체육회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한 수익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주요 사업을 위한 업무로 생활체육 교실, 소외계층 강좌, 달서구 I리그 대회, 달서구청장기[배] 대회 개최, 달서 전국 오픈 볼링대회 개최, 대구시장기 종목별 대회 참가, 대구시 체육회장기 대회 참가, 전국 대회 및 기타 대회 참가, 달서구 체육 유공자 시상식 및 자매도시 간 생활체육 동호인 친선 대회 주최, 생활체육 자원봉사단 및 상담실 운영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 달서구체육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월배국민체육센터 내에 있다. 회장 1명, 부회장 12명, 고문 4명, 재정위원 3명, 이사 20명, 감사 2명이 선임되어 있고, 사무국장 1명, 일반 지도자 9명, 어르신 지도자 6명이 재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체육회는 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농구, 배드민턴을 포함하여 31개의 회원 종목 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생활체육 동호인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체육회는 코로나19를 고려하여 2020년 9월 27일부터 2020년 10월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비대면 방식으로 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달서구체육회는 지역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하여 축구 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체육 동호인 리그를 개최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 ‘일주일에 3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자’는 ‘스포츠 7330’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주민 스스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