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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0588
한자 草谷山城
영어공식명칭 Mountain Fortress
이칭/별칭 와와산성,와우산성,양리산성,현풍과녀성,현풍 과녀성,성말랭이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초곡리 산1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이재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8년 4월 10일연표보기 - 초곡산성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7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초곡산성 대구광역시 기념물 재지정
현 소재지 초곡산성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초곡리 산1
성격 산성|성곽
크기(높이,길이,둘레) 5.5m~6m[동벽 외벽 높이]|1,683m[둘레]
면적 1,523,71㎡
문화재 지정 번호 대구광역시 기념물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초곡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건립 경위]

초곡산성(草谷山城)은 삼국 시대에 축조된 산성이다. 성말랭이라 불리며 읍지(邑誌)에는 현풍과녀성(玄風寡女城)이라 하였고, "현의 동쪽 8리[3.14㎞], 비슬산 산록의 주위 60리[23.56㎞]를 감쌌다. 삼국 상쟁 시에 한 과부가 축성하고 적병을 막았다[在縣東八里 琵瑟山麓周六十里 俗傳三國相爭時 一寡女舊義築城禦賊兵云]"고 기록되어 있다. 와와산성[와우산성] 또는 양리산성이라고도 한다.

[위치]

초곡산성비슬산에서 대구광역시 현풍읍 쪽으로 뻗은 산악의 정상부 구릉에 축조되어 있다. 달성군 유가읍 초곡리 산1번지 비슬산에서 뻗은 능선[해발 620m]의 8부 능선에 위치한다. 시야가 가장 양호한 곳은 남서쪽 일대로, 낙동강 변의 평지에 자리한 달성군 현풍읍·유가읍 일대를 비롯하여 인근에 위치한 성하리 서산성(城下里西山城)도동리 석문산성(道東里石門山城)까지 현풍읍 일대의 산세와 도로망 조망이 용이하다. 북서쪽으로는 위천리 산성(渭川里山城)을 비롯해 고령군 산지가 시야에 들어오고, 남동쪽으로는 창녕군 웅곡리 산성과 왕령산성, 멀리 창녕군 화왕산성(火旺山城)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형태]

전체적인 형태는 장타원형에 가까우며 넓이는 1,523,71㎡, 둘레는 1,683m이다. 성벽은 협축과 편축을 모두 사용하였다. 단면 형태는 직선형이며, 기울기는 수직에 가까운 것, 들여 쌓기한 것으로 구분된다. 성 안팎으로 산재하는 화강암의 자연 암반을 떼어 내어 부분적으로 가공하여 축성하였다. 성의 외벽은 납작하게 가공한 돌로 수평으로 쌓았다. 석벽 가운데 잔존 상태가 양호한 동벽은 외벽 높이가 5.5~6m, 잔존 너비가 8.5~9m이다.

[현황]

초곡산성은 2008년 4월 10일에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7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초곡산성달성군 현풍읍을 중심으로 형성된 읍락의 거점성으로서 피란성임과 동시에 외부에 대한 방어성의 역할도 하였다. 신라가 낙동강 서안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하면서부터는 전초 기지의 역할을 담당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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