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에 있는 대구광역시 소속 환경 자원 관리 사업소.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환경자원사업소는 가정·사업장 등에서 발생되는 생활 폐기물을 보다 위생적이고 안정적으로 매립·처리함을 목적으로 조성된 대단위 환경 기초 시설이다. 친환경적인 환경 자원 사업소를 관리·운영함으로써 환경 오염 방지뿐 아니라 맑고 깨끗한 대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변천]

1982년 대구광역시 위생 매립장 부지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1990년 5월 1일부터 매립 업무를 실시하였다. 1991년 대구광역시 위생 매립장 관리 사무소를 개소하였으며, 2006년 12월 매립 시설 확장 공사를 시행하여, 2011년 12월에 준공하였다. 2007년 1월부터 대구광역시 환경자원사업소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재활용, 재활용 기술 개발 및 지원 업무 등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그밖에도 매립 가스[LFG] 자원화 사업, 폐기물 에너지화[SRF] 시설 민간 투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매립장을 둘러싼 친환경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자원 순환 시설 단지를 조성하고, 매립장 주변 영향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 공간 확보를 위한 문화 체육 센터를 건립하여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6년 7월 현재 조직은 소장, 과장, 관리팀, 위생 처리팀, 시설팀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행정 기술직 23명, 운영직 13명, 청원 경찰 4명, 환경미화원 17명 등 총 57명이 근무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1.373㎢[매립 면적 85만 4000㎡, 공원 및 시설 단지 면적 51만 9000㎡]이며 매립 용량은 32.378㎢이다. 폐기물 반입량은 2013년 43만 5708톤, 2014년 46만 6987톤, 2015년 49만 4887톤으로 매년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