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검사동에 있는 요식업체.

[설립 목적]

샛마실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잊혀가는 지역 특산물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샛마실은 2012년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13년 3월에 마을기업으로 선정, 2013년 4월에 (주)샛마실 법인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샛마실은 김치를 비롯해서 청국장, 된장, 간장, 고추장과 같은 기본 장류와 각종 재철 밑반찬을 포함한 즉석 가공식품들을 [예약]판매하는 것과 더불어 일반식당 운영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샛마실은 네가지 사항을 약속하고 있다. 첫째, 우리 자녀가 먹을 음식을 만든다. 둘째, 정성을 다하여 하나하나 만든다. 셋째, 100% 국산 농산물만 사용한다. 마지막 넷째, 화학조미료는 넣지 않는다는 사항을 약속하면서 지역사회에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샛마실은 동촌성당 봉사자 65세 이상 고령자들로 구성되어 총 6명의 주주가 이끌어간다. 6명이 돌아가면서 일주일에 한 번 원하는 날짜에 휴무를 할 수 있고 근무시간은 아침 9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근무하고 있다. “노후는 즐겁게! 우리는 힘차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를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2015년 사회적 경제 수기 공모 「할매들을 달리게 하는 샛마실」이라는 글로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