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1324 |
---|---|
한자 | 夫人寺의 來歷 |
영어공식명칭 | The History of the Buinsa Templ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967-28[신무동 356-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배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위치한 부인사에 명칭 유래와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
[개설]
「부인사의 내력」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위치한 부인사가 선덕여왕(善德女王)[?~647] 이 창건했다는 연기설화로 인해 생겨난 지명 유래담이다.
[채록/수집 상황]
이정웅, 『팔공산을 아십니까』(그루, 1993)
정우락,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글누림출판사, 2009)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인터뷰(신무동 문화해설사 권오진, 남, 55세, 2012. 5. 27.)
[내용]
1232년(고종 19) 몽골군이 고려를 침입해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 있는 부인사에 보관하고 있던 초조대장경을 불태웠다. 또한 1928년 부인사에 화재가 일어나 다른 건물들도 소실되었다고 한다. 부인사가 모두 불타버린 뒤 팔공산 일대에 가뭄과 장마가 들어 4년 동안 흉년이 거듭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선덕여왕을 모시고 재를 올리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그 후 선덕여왕의 사당인 숭모전(崇慕殿)을 짓고 재를 지내니, 흉년이 그쳤고 곡식이 썩는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도 음력 3월에 선덕여왕을 기리는 ‘선덕여왕 숭모대재’가 열린다.
[모티프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