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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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虎狼-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배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01년 - 「호랑이 사냥」 국학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Ⅰ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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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명 | 대신동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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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사람|호랑이 |
모티프 유형 | 지략담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서 호랑이 사냥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호랑이 사냥」은 2001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Ⅰ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어느 산중에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 인근 마을에 사는 어떤 사람이 호랑이를 잡을 궁리를 하다가, 호랑이를 잡기 위하여 강아지 한 마리를 나무 끝에 길게 매어 두었다. 밤이 깊어지자 호랑이 여러 마리가 강아지를 잡아먹으려고 덤벼들었다. 나무 뒤에 숨어 있던 사람은 맨 앞의 호랑이가 강아지를 잡아먹으려는 순간 줄을 잡아당겼고, 호랑이는 나무 밑동에 머리를 박고 쓰러졌다. 나머지 호랑이들도 같은 방법으로 차례로 잡았고, 사람은 가죽을 팔아 큰 부자가 되었다.
「호랑이 사냥」은 지략담(智略譚)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