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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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學徒義勇軍 六二五參戰 記念像 |
이칭/별칭 |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비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74-116[대명동 22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삼조 |
건립 시기/일시 | 1979년 5월 30일 -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상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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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3년 9월 22일 -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상 국가수호 현충시설로 지정 |
현 소재지 |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상 -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74-116[대명동 산227-1] |
성격 | 기념비 |
재질 | 브론즈|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3.15m[동상]|4.5m[기단] |
관리자 | 한국자유총연맹대구시지부 |
[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6·25전쟁에 참전한 학도의용군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
[개설]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상(學徒義勇軍六·二五參戰 記念像)은 6·25전쟁에 참전한 학도의용군을 기리기 위하여 1979년 5월 30일 건립하였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다. 2003년 9월 22일 국가보훈처에 의하여 국가수호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건립 경위]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위원회는 1979년 5월 30일 6·25전쟁에 참전한 이름 없는 학도의용군의 전공을 기념하고 청소년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상를 건립하였다.
[위치]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상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산227-1번지 앞산공원 낙동강승전기념관 내에 있다.
[형태]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상은 기단 위에 두 명의 학도의용군을 형상화한 동상이 세워져 있다. 기단의 높이는 4.5m이고, 동상의 높이는 3.15m이다. 앞면에는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비’라고 새겨져 있고, 측면에는 비문이 있다.
[금석문]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상의 비문은 다음과 같다.
“1950년 6월 25일 붉은 무리가 평화로운 이 땅을 짓밟고 쳐들어오자 공부에만 열중하던 학생들도 바람 앞에 등불같은 조국을 구하고자 흔연히 책을 던지고 일선에 나가 싸워 이겼다. 여기 그 학생들의 장한 모습과 나라 사랑의 곧고 매운 얼을 동상으로 만들어 세우노니 눈서리 백천해를 지나도 나라를 지킨 갸륵한 그 뜻은 영원히 남아 빛나리라.”
[현황]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상는 2003년 9월 22일 국가보훈처에 의하여 국가수호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6·25참전 소년소녀병 중앙회는 매년 6월 6·25참전 순국소년지원병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 남구에서는 매년 현충일에 6·25 참전 학도의용군의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상는 6·25전쟁 당시 학생들이 전쟁에 참여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