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남흥교회는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2년 12월 28일 10여 명의 성도들이 권중희 장로의 집을 기도처로 사용하며 시작하였다. 이후 1953년 5월 9일 남흥교회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2동 1989-40 신두악 교우의 부지[100평[약 330.59㎡]]에 천막교회를 설립하고, 1954년 3월 7일 경북노회에 가입하였다. 1963년 3월 3일 예배당 건축 착공을 시작하여 1963년 10월 24일 예배당을 완공하고 입당하였다. 1981년 6월 22일 현재 예배당인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1989-2 부지에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1982년 12월 18일 예배당을 완공하고, 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및 예배당 헌당식을 거행하였다. 2011년 6월 12일 교육관 건축 기공 예배를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흥교회는 선교, 전도, 교육, 봉사, 경조 구제, 예배, 재정을 위하여 많은 성도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구역 찬양 축제, 찬양 콘서트, 한마음 가족 운동회 등이 있다.

[현황]

남흥교회는 현재 담임목사 석진욱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3명, 전도사 3명, 시무 장로 9명, 관리 집사 1명 및 교우들로 이루어져 있다.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1청년부, 2청년부, 대학부, 꿈나무학교, 남전도회, 여전도회 등의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남흥교회는 한국전쟁 이후 대구광역시 남구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