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구작가콜로퀴엄 출신 수필가 문학 단체.

[설립 목적]

달구벌수필문학회(達句伐隨筆文學會)는 문학 창작 활동을 통하여 문학적 기량을 높이기 위하여 결성하였다.

[변천]

달구벌수필문학회는 대구작가콜로퀴엄에서 운영한 작가 콜로퀴엄 참가자들이 2000년 6월 결성한 지산수필문학회로 출발하였다. 지산수필문학회 결성 초기에는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 대구광역시립북부도서관, 대구교육대학교 등으로 공간을 옮겨 다니면서 스터디와 합평회를 가졌다. 2006년 2월 동인지 창간호를 준비하면서 지산수필문학회에서 달구벌수필문학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6년 3월 동인지 『수필과지성』을 창간하였다. 2006년 11월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수필과지성 문예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고 영역별 강좌와 1:1 작품 지도 등의 문학 강좌를 운영하였다. 『수필과지성』은 2010년 『달구벌수필』로 제호를 변경하였다. 2018년에는 달구벌수필문학상을 제정하였고 2019년 1월 21일 제1회 달구벌수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디. 2021년 11월 『달구벌수필』 제17호를 발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달구벌수필문학회는 연간집 『달구벌수필』을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매월 작품 토론회를 통하여 문학적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한 문학 기행 및 현장 답사, 여름 문학제, 송년의 밤,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창작 의욕을 북돋우는 한편 독자들에게 문화 향수를 자극하는 문학적인 접근 방법을 도모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60여 명의 등단작가가 활동하고 있는 달구벌수필문학회는 창의적 글쓰기로 지역민들의 문학적 자극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