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상리동에 있는 노인 양로 관련 복지시설.

[건립 경위]

영락양로원(永樂養老院)은 신체적·정신적 노화 및 사회 환경적 요인으로 가정 및 사회에서 소외된 무의탁 노인에게 심신 및 건강 유지와 노후의 생활 안정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원하였다.

[변천]

영락양로원은 1958년 2월 11일 개원하였으며, 1973년 3월 25일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에서 상리동으로 이전하였다. 1995년 4월 27일 영락양로원 건물을 증축하였다.

영락양로원은 2013년 3월 2012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되었고, 2013년 10월 2일 모범 노인복지시설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1월 26일 2015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되었다.

[현황]

영락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영락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영락양로원의 직원은 원장 1명, 사무국장 1명, 생활복지사 1명, 간호사 1명, 영양사 1명, 방문교육원 4명, 위생원 1명, 조리원 2명으로 2020년 현재 총 12명이다.

영락양로원의 정원은 99명이며, 2020년 12월 현재, 남자 32명, 여자 20명으로 52명이 생활하고 있다. 영락양로원의 입소 절차는 입주 희망, 거주지 주민센터 또는 관할 군청·구청 입소 신청, 관할 군청·구청 서류 심사 승인, 시설 입소 통보 순이다.

영락양로원의 주요 사업은 일상생활 서비스[영양 관리, 위생 관리], 간호·재활 서비스[신체적·정서적 재활, 건강검진 및 병원 치료, 간호 서비스], 여가 활동 서비스[여가 프로그램, 야외 활동 및 각종 행사], 상담·교육 서비스[초기 상담 및 수시 상담, 생활 교육, 보건 교육, 소방 교육, 기타 사례 관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