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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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Jwiya Jwiya Geumsangjwiya|Mouse Song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대구광역시 서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서은 |
채록 시기/일시 | 1983년 8월 29일 - 「쥐야 쥐야 금상쥐야」 대구직할시 서구 중리동에서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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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쥐야 쥐야 금상쥐야」 채록지 -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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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권역 |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
성격 | 전래동요 |
토리 | 메나리토리 |
출현음 | 미|솔|라|도|레|미|솔 |
기능 구분 | 유희요 |
형식 구분 | 독창 형식 |
가창자/시연자 | 박계주 |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래동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따르면 1983년 8월 29일 대구직할시 서구 중리동[현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에서 가창자 박계주로부터 「쥐야 쥐야 금상쥐야」가 채록되었다. 채록된 음원과 사설 등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구비문학대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쥐야 쥐야 금상쥐야」는 독창 형식으로 부른다. 노래의 선율은 미·솔·라·도·레·미·솔이 출현하는 메나리토리에 기본을 두고 있는데, 높은 음역까지 소리가 확장되면서 경토리의 영향도 보이고 있다.
중리동에서 채록된 「쥐야 쥐야 금상쥐야」는 소풍하러 왔다가 물에 빠진 쥐와의 대화라는 재미있는 상상을 담은 노래이다. 사설은 다음과 같다.
“쥐야 쥐야 금산[금상]쥐야/ 너거 고양[고향] 어데드노/ 부산하고 대청 밑이/ 고얭일세/ 고치 겉은 아들 두고/ 앵두 겉은 딸을 두고/ 소풍하러 내왔더니/ 요왕국에 빠졌구나/ 온달 겉은 우리 본처 알았이면/ 씨까꾸리[갈퀴 모양 농기구] 손에 들고/ 엎드져서 기겁하고/ 자빠져서 엉겁하고/ 널 건지로 오실 낀데/ 가오 가오 나는 가오/ 요왕국을 나는 가요.”
중리동에서 채록된 「쥐야 쥐야 금상쥐야」는 지역에서 전승되는 동물 소재 전래동요이며, 한반도 동부 지역 음악어법인 메나리토리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