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노회.

[설립 목적]

대구동남노회는 지역 교회를 돌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2년 9월 7일 제111회 경북노회에서 노회를 3분[경북노회, 대구동노회, 대구남노회]하기로 가결하고 1982년 9월 23일 제67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허락을 받았다. 1983년 3월 8일 대봉교회에서 제1회[경북노회 제112회] 대구남노회를 조직하였다. 2007년 4월 9일~10일에 열린 제160회 대구남노회에서 대구동남노회와 대구서남노회로 분립하기로 가결하고, 2007년 9월 10일 제92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노회 분립을 허락받았다.

대구동남노회는 2008년 4월 22일 대봉교회당에서 노회 분립 예배를 드리고 대구동남노회와 대구서남노회가 별도로 노회를 개회하면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동남노회는 1년 두 차례, 4월 정기 노회와 10월 정기 노회를 개최하고, 필요에 따라 임시 노회를 개최한다. 교회동반성장위원회에서 미자립 교회 교역자에게 생활비와 교역자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목사회 주관으로 목회자 수양회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4월 14일 기아 대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2018년 10월 16일 대구동남노회와 탄자니아 현지 선교회와 MOU를 체결하였다.

[현황]

대구동남노회는 목사 회원 168명 중 시무 목사 142명[위임·담임·전도·부목사], 공로 목사 12명, 은퇴 목사 9명, 유학 3명, 무임 목사 2명이며, 32개 당회 84명의 장로 총대로 구성하고 있다. 시찰은 수성시찰 8개 교회, 지산시찰 17개 교회, 동시찰 14개 교회, 고산시찰 22개 교회, 남시찰 10개 교회, 성주시찰 15개 교회이다. 상비부는 정치부, 규칙부, 재정부, 국내선교부, 군농선교부, 세계선교부, 교육자원부, 사회봉사부, 신학교육훈련위원회 등이 있다. 위원회는 감사위원회, 교회자립장학위원회, 고시위원회, 노회재산관리위원회, 이단사이비단군상철거대책위원회, 감사위원, 기소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공천위원회, 헌의위원회, 재판국, 유지재단 등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유치부연합회, 아동부연합회, 소년부연합회, 중고등부연합회, 교역자부인회, 남선교회연합회, 여전도회연합회 등이 있다. 대구동남노회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702-8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동남노회는 대구광역시 남구, 수성구, 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교회의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노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