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하늘담은교회는 하늘을 땅에 심는 교회로 하늘의 진리와 가치관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심고 실천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하늘담은교회는 지산교회에서 분립하여 1972년 11월 19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278-4에 지산제일교회로 설립되었다. 1973년 3월 예배당 건축을 시작하여 1984년 9월 9일 대지 149평[약 492㎡], 건평 43평[약 142㎡]으로 예배당을 준공하였다.

1991년 8월 대지 300여 평[약 991㎡], 건평 507평[약 1,676㎡]의 새 예배당을 건축하면서 교회가 급성장하기 시작하였다. 1993년 10월 1일 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1994년 3월 5일 하담선교원을 개원하였다. 1995년 12월 선교관을 구입하고, 1997년 4월 20일 선교 문화공간 ‘하늘담은 집’을 개원하였다. 2001년 7월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 산골에 영성 수련원 ‘에덴동산’을 세웠다. 2009년 10월 지산제일교회에서 하늘담은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하늘담은교회는 기획, 인사, 선교, 전도, 교육, 봉사, 장학, 예배,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선교, 복지, 어린이 등의 분야에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하담 성서 학당[새 가족, 구역 돌보미, 큐티 교실, 하담 전도대]과 선교 문화 공간[하늘 담은 집, 도서관], 사회봉사프로그램[하담지역아동센터, 장학사업, 주말농장, 자원봉사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 강좌로는 축구, 테니스, 탁구 등을 운영하며, 다수의 선교지와 선교사, 미자립 교회를 후원하고 있다.

[현황]

하늘담은교회는 담임목사 남정우 목사를 비롯하여 원로 목사 1명, 부목사 4명, 전도사 8명, 원로 장로 1명, 은퇴 장로 8명, 시무 장로 10명, 선교사 1명, 사무 간사 1명, 방송 간사 1명, 관리 간사 1명 및 등록 교인 1,21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아부, 유치부, 아동부, 중등부, 고등부, 바울교구[청년부], 사랑부, 하담영어성경학교, 예배위원회, 선교위원회, 지역사회선교위원회, 교육위원회, 양육훈련위원회, 친교위원회, 관리차량위원회, 에덴환경위원회, 재정위원회, 감사위원회, 장기발전특별위원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하늘담은교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278-4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하늘담은교회는 1970년대 민족 복음화 운동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신개발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개신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