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에 있는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회 .

[설립 목적]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大邱慶北民主化運動繼承事業會)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민주주의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10월 16일 대구 가톨릭근로자회관에서 과거 대구 지역에서 민주화운동에 참여하였던 민주 인사들이 모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활동을 재조명하고 민주 운동 세력의 결집을 위한 단체를 결성하기로 합의하였고, 2005년 3월 12일 대구경북민주운동계승사업회가 발족하였다.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6[대봉1동 186-1]에서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로1가 26-11로, 다시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4길 59[대안동 70-1]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과거 민주화운동을 단순히 복원하고 기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주화운동의 재조명과 더불어 현재적 관점에서 계승하여 나가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민주화운동의 정리와 보존, 연대기와 인물 사전, 민주화운동 역사 편찬 작업과 민주화운동 관련 교재 개발, 민주 열사 추모제 및 6월 민주항쟁 기념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모든 민주화운동 역사를 한 권에 정리한 『대구경북민주화운동사』를 발간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지역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을 수행하며 한국 민주주의의 지평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