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흥동에 있는 태권도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태권도협회는 태권도를 대구 시민에게 보급하여 시민들의 체력을 향상하고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태권도 경기인 및 팀을 육성·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여 지역 체육 발전과 국위 선양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광역시 태권도협회는 1981년 7월 1일에 대구직할시 태권도협회로 창립하여 1981년 8월 7일에 대구시 체육회 경기단체로 가맹되었다. 1982년 4월 10일에 동구·서구·남구·북구·중구·수성구에 6개 지부가 결성되었고, 1988년 2월 15일에 달서구 지부가 결성되었다. 1995년 1월에 대구광역시 태권도협회로 개칭하였으며,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1995년 3월 1일에는 달성군 지부가 편입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 태권도협회는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태권도에 관한 기본 방침의 심의·결정, 태권도 대회에 관한 자문·건의, 태권도와 관련된 국제 대회와 국내 대회의 개최·참가, 태권도 대회의 주최·주관, 선수·심판·운영요원 양성, 동호회 조직 및 스포츠클럽 육성·지원, 생활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위임받은 대구광역시 내 국기원 승품단 심사 사업, 대구광역시 소속 선수 등록, 회원 모집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 태권도협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흥동 504 대구광역시 체육회관 내에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단체는 물론 외국의 태권도협회와도 MOU 체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또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등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 주고 있다. 대구광역시 태권도협회는 대구광역시 태권도 도장의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하여 ‘착한 태권도협회’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2020년에 대구광역시 태권도협회 회장에 안종수가 당선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태권도협회는 국내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것은 물론이고 태권도 시범단 활동 및 인권 교육, 상담 연수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