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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여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893
영어공식명칭 Mulryeokkui|Water Smartwee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승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내 자생|재배지 달성습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달서구지도보기
성격 여러해살이풀
학명 Persicaria amphibia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마디풀목〉마디풀과
높이 30~50㎝
개화기 8~9월
결실기 9~10월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자생하는 마디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개설]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한반도 북부인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에 주로 분포하는데, 특이하게 기후와 환경이 아예 다른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낙동강 주변에도 많이 분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과 달서구에 걸쳐 있는 달성습지에 ‘물여뀌 군락‘이 발견되고 있다. 달성습지의 물여뀌 군락은 물에 서식하기보다는 주로 습지 주변의 논과 밭, 하천의 둑 등지에 분포한다.

[형태]

높이는 30~50㎝ 정도이다. 잎은 길이 5~15㎝, 폭 2~6㎝의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거나 둥굴고 잎의 밑동은 심장 모양이다. 꽃은 연한 홍색이다. 둥근 양쪽이 볼록한 흑갈색 열매를 맺는다. 원줄기가 진흙에 뿌리를 내린다. 지상에서 자라는 것은 곧추서서 많은 잎이 달린다. 물속에서 자라는 것은 잎겨드랑이에서 꽃이 피는 짧은 화경이 나온다.

[생태]

물속에서 자라는 수생식물이면서 물가, 뭍에서도 자라는 육생 식물이기도 하다. 뿌리줄기가 길게 가로로 뻗어 가면서 번식한다. 꽃은 8~9월에 피며, 9~10월에 열매를 맺는다.

자생지나 개체수가 매우 적은데, 우리나라에서는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낙동강 주변으로 많이 분포한다. 대구 지역에서는 달성습지가 육상화되면서 물에 서식하는 물여뀌 군락지는 드물고 달성습지 주변 논·밭·둑 등지에 군락지가 많이 분포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물여뀌는 약으로 쓰이는데, 열을 차게 내리고 습한 것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어린 것은 나물로 먹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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