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0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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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指山 松林 |
영어공식명칭 | Jangjisan Mountain Pine Forest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장지산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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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상록침엽교목 |
학명 | Pinus densiflora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겉씨식물문〉구과식물강〉구과목〉소나뭇과 |
원산지 | 한국|중국 동북부|일본 |
높이 | 35m |
둘레 | 6m |
개화기 | 5월 |
결실기 | 이듬해 9~10월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소나무 숲.
[개설]
소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하는 소나뭇과의 상록침엽교목이다. 장지산 송림은 월곡역사공원 내에 있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다. 월곡역사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활약한 월곡(月谷) 우배선(禹拜善)[1569~1620]을 기리고자 단양우씨(丹陽禹氏) 문중에서 서원 부지와 장지산 송림 등을 포함한 공원 부지를 제공하여 만든 약 3만 5000㎡ 규모의 공원이다. 2002년 5월에 월곡역사박물관과 함께 개원하였다. 연못과 산책로에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울창한 장지산 송림까지 있어 일반적인 공원으로서도 인기가 좋은 데다가 월곡역사박물관, 월곡 우배선 창의유적비[의병장 월곡 우배선선생 창의유적비] 등 역사·문화 관련 체험 공간도 충실하여 달서구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형태]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장지산은 월곡역사공원의 동남쪽을 차지하고 있다. 해발 80.8m로 얼핏 보아서는 작은 언덕으로 보일 만큼 작은 산이며 소나무 숲이 대부분을 덮고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전설에 따르면, 장지산은 우배선의 애마가 묻힌 곳이다. 오직 우배선의 말만을 듣는 충직한 말이 여러 차례 주인의 목숨을 구하여 주었다고 한다. 우배선이 세상을 뜨자 사흘 만에 따라 죽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