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000년 대구광역시 독립영화인들이 설립한 문화 예술 단체.

[설립 목적]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大邱慶北獨立映畵協會)는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활동하던 영화인들이 지역 영상 제작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하였다.

[변천]

2000년 대구 지역 독립영화인들이 모여 대구를 기반으로 독립영화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자 대구독립영화협회를 설립하였다. 창립 첫해 제1회 대구단편영화제를 개최하였다. 2015년 2월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 미디어핀다 세 단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독립영화 전용관 오오극장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0년 11월 중구 수동 1-6에서 중구 시장북로 18-2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는 지역 독립영화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크고 작은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영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영화 정책 연구 및 개발 등 지역 영화 발전을 위하여 힘을 기울이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는 설립 첫해인 2000년 11월 제1회 대구단편영화제를 출범시킨 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하여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21년 8월에는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를 대구광역시와 영화진흥위원회 후원으로 오오극장과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만경에서 개최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는 대구·경상북도 지역 단편영화 제작 활성화 및 발전과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며 영화 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