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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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留學生俱樂部 |
이칭/별칭 | 경성재주대구유학생구락부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일수 |
[정의]
일제 강점기 서울에서 거주하던 대구 출신 유학생들의 친목 단체.
[개설]
대구유학생구락부(大邱留學生俱樂部)는 일제강점기 서울에서 공부 중이던 대구 출신 유학생들이 1921년에 결성한 친목 단체이다.
[설립 목적]
대구유학생구락부는 일제강점기 서울에서 대구 출신 유학생들이 친목과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하여 결성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유학생구락부의 정확한 명칭은 ‘경성재주대구유학생구락부(京城在住大邱留學生俱樂部)’이다. 일제강점기 서울에 유학한 대구 출신 학생들이 친목과 교류 증진을 위하여 조직한 단체이다. 대구유학생구락부의 창립을 주도하고 간부로 활동한 사람 중에는 이호(李浩)[1903~?]가 있다. 이호는 대한민국 초대 법무부장관인 이인(李仁)[1896~1979]의 동생이다. 대구고등보통학교(大邱高等普通學校)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에 퇴학 처분을 받고 서울에 유학하여 휘문고등보통학교(徽文高等普通學校)를 졸업하였다. 1921년 경성고등공업학교(京城高等工業學校)에 입학하였고, 같은 대구 출신 유학생들과 대구유학생구락부를 창립하였다. 대구유학생구락부는 1921년 5월 초 인사동의 불교청년회관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회원 모집과 회원 간의 친목 증진을 모색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구유학생구락부는 서울에서 유학 중이던 대구 출신 학생들의 단체로서, 유학생들의 단결과 친목, 상호 부조와 교류를 위하여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