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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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學生基督敎靑年聯合會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일수 |
[정의]
1947년 대구광역시에서 결성된 개신교 학생 단체.
[개설]
1947년 대구에서 기독교를 신앙으로 믿는 중등학교 학생과 대학생들이 연합하여 결성한 학생 단체이다.
[설립 목적]
대구학생기독교청년연합회(大邱學生基督敎靑年聯合會)는 1945년 11월 기독교 신앙 훈련, 학원의 건전한 학풍 조성, 상호 친목 도모, 민주 자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결성한 대구학생기독교청년회를 확대 개편하여 1947년 무렵의 정치 정세에 부응하기 위하여 결성한 학생 단체이다.
[변천]
대구학생기독교청년연합회는 1945년 11월 결성된 대구학생기독교청년회를 확대할 필요성에 따라 1947년 대학생이 참가가 가능하도록 확대 개편하여 대학생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대구학생기독교청년연합회는 우익 중심의 건국 활동에 참여하면서 대구 학생 YMCA로 계승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학생 차원에서 우익 중심의 건국 활동을 전개한 대구학생기독교청년연합회는 회장 윤태훈(尹泰勳), 부회장 주영은(朱永恩), 총무 윤혜승(尹惠昇) 등으로 간부를 구성하였다. 구체적인 활동을 확인하기는 쉽지 않지만 대구청년기독교청년회의 활동을 계승하고, 해방 후 우익의 건국 활동을 지지하면서 학생운동의 영역을 확보하여 나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