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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사회당경북도당준비위원회 시국강연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627
한자 統一社會黨慶北道黨準備委員會 時局講演會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61년 2월 26일연표보기 - 통일사회당경북도당준비위원회 시국강연회 개최
성격 사회운동
설립자 통일사회당경북도당준비위원회

[정의]

1961년 2월 26일에 대구역 광장에서 통일사회당경북도당준비위원회가 개최한 강연회.

[설립 목적]

1961년 2월 1일에 통일사회당경북도당 결성준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여기에 사회대중당 출신의 대구대학 교수 양호민과 청구대학[현 영남대학교] 교수 홍형의를 비롯하여 사대당 출신 경북도의원 유성환과 최일 두 사람도 함께하였다. 통일사회당은 스스로 정당의 성격을 ‘민주적 사회주의의 실현을 지향하는 국민대중정당’이라 규정하였고, 한국의 중립화 통일 방안을 제시하였다. 통일사회당은 결당대회에 앞서 전국 각 도당 준비위원회를 촉진할 목적으로 1961년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각도 주요 도시에서 시국강연회를 개최하고자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통일사회당경북도당준비위원회는 예정하였던 대로 1961년 2월 26일 대구역 광장에서 2만 명의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시국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시국강연회의 연사는 통일사회당 원내 대책위원장 윤길중과 선전국장 고정훈이 맡았다. 연사들은 통일사회당의 국내외 통일·외교 정책, 민주주의 등과 관련된 정강·정책, 당면 정책, 당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대중을 상대로 선전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기자단과의 회견에서는 부패무능 일소, 계획경제 실시, 복지사회 건설, 남북 간 서신·인사·문화·경제 교류 촉진, 감상적 통일 선전의 배격 등 통일사회당의 당면 과업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의의와 평가]

통일사회당경북도당준비위원회 시국강연회통일사회당의 정강·정책과 당면 과업을 선전함으로써 통일사회당경북도당준비위원회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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