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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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景林齋 |
영어공식명칭 | Gyeongnimjae |
이칭/별칭 | 박세기 재실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한실로6길 94-6[대곡동 63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전일주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밀양박씨 대곡동 입향조 박세기를 기리는 재실.
경림재(景林齋)는 밀양박씨 대곡동 입향조 임은(林隱) 박세기(朴世箕)[?~?]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재실(齋室)이다. 박세기는 충청북도 청주(淸州)에 살다가 37세 때 임진왜란을 피하여 성주목 대곡촌[현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으로 이주하였다. 부모상을 당하였을 때 3년간 시묘살이를 하는 등 효성이 지극하여 가선대부 호조참판에 추증되었다.
경림재는 달서구 대곡동 634에 있다.
경림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형태이다.
대곡동에는 박세기의 후손들이 20여 호의 집성촌을 이루어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 15일에 박세기를 기리는 제사를 거행하고 있다. 경림재에는 독립운동가 성암(性菴) 서건수(徐健洙)[1874~1953]가 쓴 기문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