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

[활동 사항]

오두섭(吳斗燮)[1936~2007]은 1936년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태어났다. 1957년 안동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아동문학가로 활동하였다. 1978년 『아동문학평론』에 동시 「종이꽃」·「봄뜰」을 발표하였다. 1984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동시 「난 모른다」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오두섭은 대구아동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였고, 대구칠성초등학교 교감을 역임하였다. 오두섭은 2007년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오두섭의 동시집으로는 『꽃등』[1982], 『연못에 비친 얼굴』[1985] 등이 있다.

[상훈과 추모]

오두섭은 새싹회 지도상[1981], 제6회 계몽사 어린이문학상[1987], 양남아동문학상[1989], 한국아동문학 작가상[1992] 등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