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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924
한자 李春壽
영어공식명칭 Lee Chunsu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23년 - 이춘수 물산장려운동 참여
활동 시기/일시 1923년 10월 - 이춘수 대구여자청년회 창립 주도
활동 시기/일시 1924년 5월 10일 - 이춘수 조선여성동우회 창립 주도
활동 시기/일시 1925년 2월 - 이춘수 삼월회 조직
활동 시기/일시 1928년 2월 25일 - 이춘수 근우회 대구지회 집행위원 선임
활동 시기/일시 1930년 12월 18일 - 이춘수 근우회 중앙간부 선임
출생지 대구 - 대구광역시
활동지 대구 - 대구광역시
활동지 서울 - 서울특별시
성격 독립운동가|여성운동가
성별 여성
대표 경력 근우회 대구지회 집행위원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이춘수(李春壽)[?~?]는 대구에서 태어나 물산장려운동·조선여성동우회·근우회 대구지회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과 여성운동을 전개하였다.

[활동 사항]

이춘수는 일본에서 귀국한 후 1923년 물산장려운동에 참여하였으며, 10월에 정칠성(丁七星) 등과 함께 명신여학교 강당에서 대구여자청년회를 창립하였다. 대구여자청년회는 1925년 3월 8일 노동공제회관에서 국제무산부인기념일을 기념 강연회를 개최하였는데, 이때 이춘수는 “여성으로 본 여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춘수 외에도 정칠성·고명자·최하수·신철수·이상훈이 강연에 참여하였다.

이춘수는 1924년 5월 10일 정칠성·김현제(金賢濟)·홍순경(洪順卿)·박원희(朴元熙)·정종명(鄭鍾鳴)·김필애(金弼愛)·오수덕(吳壽德)·고원섭(高遠涉)·우봉운(禹鳳雲)·지정신(池貞信)·주세죽(朱世竹)·김성삼(金聖三)·허정숙(許貞淑) 등과 함께 조선여성동우회(朝鮮女性同友會)를 창립하였다. 조선여성동우회는 한국 최초로 설립된 사회주의 여성단체이다. 이춘수는 1925년 2월 박순천(朴順天)·이현향(李賢鄕)·박경희(朴慶姬)·정칠성·황신덕 등과 함께 무산계급과 여성의 해방을 목표로 삼월회(三月會)를 조직하고 위원을 역임하였다. 삼월회는 조선노동총동맹·일월회(日月會) 등 사회주의 단체와 연계하여 활동하였고, 1927년 1월 16일 재동경조선여자청년동맹에 통합되었다. 이때 이춘수는 도서출판부에 소속되었다.

1928년 2월 9일 오후 7시 남성정에서 근우회 대구지회설치준비회가 개최되었다. 조영수가 사회를 봤으며 이춘수는 근우회 대구지회설치준비회 임시의장으로 선임되었다. 근우회 대구지회 창립준비위원으로는 규약작성위원에 견신희·김일조·최순애, 의안작성위원에 이춘수·하정순·최정왕·강정임·이한순, 재무위원에 서덕완·조영수·채옥자가 선출되었다. 근우회 대구지회는 1928년 2월 25일 오후 2시 대구 달성공원조양회관 대강당에서 결성되었다. 이때 이춘수는 조영수·최정옥과 함께 전형위원으로 선출되어 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8년 7월 ‘근우회 임시전국대회’에서는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30년 12월 18일 근우회 각 지방 대표 20여 명과 중앙위원 30여 명이 천도교기념관에서 중앙위원확대회의를 개최하였는데 여기서 이춘수는 중앙간부로 선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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