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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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海星 |
영어공식명칭 | Hong Haeseong |
이칭/별칭 | 홍주식(洪柱植)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기유 |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연극인.
[개설]
홍해성(洪海星)[1893~1957]은 1894년 10월 13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홍주식(洪柱植)이다.
[활동 사항]
홍해성은 대구 계성중학을 마친 뒤 1917년 일본으로 건너가 주오대학[中央大學] 법학과에 입학하였다. 홍해성은 1920년 극예술협회의 회원이 되었다. 이후 1921년에는 순회연극단을 조직하여 조선 전역을 순회하며 연극을 공연하였다. 이후 홍해성은 주오대학을 중퇴한 뒤 니혼대학[日本大學] 예술과에 입학하였다. 홍해성은 1924년 축지소극장에 입단하여 1929년까지 배우로 활약하였다.
홍해성은 1930년에 귀국하여 신흥극단을 조직하였으며 「모란등기」, 「앵화원」 등을 연출하였다. 이후 1931년 7월 8일에 극예술연구회가 발족된 뒤부터, 극예술연구회에서 활동하며 「검찰관」, 「해전」, 「인형의 집」, 「홍발[빨간머리]」, 「앵화원」 등을 연출하였다. 이후 조선연극사의 연출가로 일시적으로 이적하여 연극 「개화전야」, 「인간정목」을 연출하였다. 홍해성은 1935년 동양극장의 전속 연출가로 임명되었지만, 1942년 과로로 인하여 그만두었다. 1957년 국립극장에서 「신앙과 고향」을 마지막으로 연출하였다.
홍해성은 1957년 12월 6일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홍해성이 연출한 작품은 「모란등기」, 「앵화원」, 「검찰관」, 「해전」, 「인형의 집」, 「홍발[빨간머리]」, 「개화전야」, 「인간정목」, 「신앙과 고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