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가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문화콘텐츠산업을 지원하는 정책.

[개설]

대구광역시는 문화콘텐츠산업을 대구광역시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차세대 콘텐츠 산업 육성 정책을 펴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는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콘텐츠 산업 육성 정책을 위하여 문화콘텐츠 창의 인재 양성과 융합형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창의 인재 양성 및 창업 지원을 위하여 스마트창작터 운영, 스마트벤처캠퍼스 운영, 콘텐츠코리아랩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융합형 콘텐츠 개발을 위하여 스마트콘텐츠 상용화 지원 센터 운영과 휴먼케어콘텐츠 개발사업, 스마트폰 재활용 및 증강 응용 기술 기반 구축, ICT 융합 스포츠콘텐츠 개발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스마트창작터 운영은 2018년 2월부터 2019년 2월에 앱, 콘텐츠, ICT 융합 등 지식 서비스 분야의 창업 교육과 사업화를 지원하였다. 우수 창업 기업 육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앱/웹, 콘텐츠, SW 융합 분야 창업자 교육과 창업 지원을 하였으며, 2018년 성과로 창업 지원 11개 팀과 일자리 창출 8명으로 나타났다.

스마트벤처캠퍼스 운영은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에 앱, 콘텐츠, SW 융합 분야에 특화된 창업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청년 창업자의 창업 및 성장을 종합 지원할 목적으로 운영한다. 우수 창업자를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창업 교육, 멘토링, 개발 공간 및 자금 등을 지원하였다. 2018년 성과를 보면 창업 지원 32개 팀, 고용 창출 97명, 지식재산권 35건, 매출액 102억 원, 투자 유치 8억 5000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콘텐츠코리아랩 지원은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에 콘텐츠 창작자에 대한 단계별 사업화 지원, 특화된 창업 진출 경로 개발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시장 발굴 및 창의적인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성과는 아이디어 기반 창작 결과물 585건, 창업과 창직 33건, 슈퍼 세미나 등 교육 지원 1,058명, 공간 이용 3만 7144명으로 나타났다.

융합형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스마트콘텐츠 상용화 지원 센터를 경운대학교 창조융합센터에 운영하였으며, 스마트기기에서 구동되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여 기업 입주 지원 19개 사, 제작 지원 7건, 사업화 지원 15건의 성과를 보였다.

휴먼케어콘텐츠 개발사업은 기분 전환, 활력 증강 등에 활용되는 휴먼케어콘텐츠 개발 및 상용화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을 운영하여 시장 선도형 콘텐츠 개발 및 핵심 전략기술 개발, 휴먼케어콘텐츠 사업화 지원 및 상용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개발 지원 13건, 사업화 지원 3건, 고용 창출 80명의 성과를 내었다.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 1121-1에 있으며, 휴먼케어콘텐츠 개발사업 추진 기관이다.

스마트폰 재활용 및 증강 응용 기술 기반 구축은 고기능 폐스마트폰을 활용한 창의적 제품 개발을 지원하여 스마트폰 전방 산업 육성 및 자원 재활용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스마트폰 재활용을 위한 일괄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개발 지원 4건, 사업화 지원 5건, 고용 창출 49명의 성과를 내었다.

ICT 융합 스포츠콘텐츠 개발 지원은 ICT 융합 스포츠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기능성 콘텐츠 산업 육성이 목적이다. ICT 융합 스포츠콘텐츠 개발 지원 및 융합 스포츠 성과 확산 지원, 융합 스포츠 기기 보급 등으로 개발 지원 6건, 사업화 지원 15건, 고용 창출 22명의 성과를 내었다.

차세대 콘텐츠 산업 육성 정책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콘텐츠과 콘텐츠정책팀에서 담당하며 5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