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한국에너지공단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 증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의 저감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에너지공단은 1980년 7월 에너지관리공단으로 출범하였다. 1986년 1월 지역난방본부를 설치하였고, 2015년 7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5년 7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시책 지원 및 지방자치단체 에너지·기후변화 시책 지원 활동 등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부문별[산업·건물·수송 등] 에너지 이용 합리화 시책 지원 및 제도 운용, 기후변화대응 관련 시책 지원 및 제도 운용, 신재생에너지 보급 시책 지원 및 제도 운용, 집단에너지 열 공급 시설 검사 및 안전관리, 지역에너지 계획 및 합리화 실시 계획 수립 지원 등이다. 이외에도 지역에너지 관련 보조 사업 발굴·검토 및 지원, 지역 특화사업 계획 수립 및 시행, 지역별 홍보 및 교육, 대구 녹색에너지체험관 관리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 녹색에너지체험관은 성서산업단지 내 대경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달서구 대천동 891-6]에 지상 2층 규모로 2011년 5월 개관하였다.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체험 형식으로 교육할 수 있는 대구 녹색에너지체험관은 에너지절약 관련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4D 입체영상관을 비롯하여 수력발전, 태양광, 풍력, 바이오에너지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장과 에너지절약 체험 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에너지기술팀과 신재생에너지기술팀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2021년 12월 현재 본부장 아래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