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년퇴직 예정 공무원의 사회적응 준비를 위한 연수 제도.

[개설]

대구광역시 공로연수제는 정년을 앞둔 퇴직 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고, 소통과 상생의 인사 문화 정착 및 공공기관의 원활한 인사 운영을 위하여 1993년 도입되었다. 1990년 2월 24일 개정된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27조 3의 제1항에 근거하고 있다.

[추진 현황]

2014년 1월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공로연수를 한 대구광역시 공무원 수는 2014년 21명, 2015년 27명, 2016년 52명, 2017년 상반기 27명이다. 해당 기간의 직급별 공무원은 2급 1명, 3급 2명, 4급 31명, 5급 77명, 6급 10명, 7급 2명, 연구관 3명, 지도관 1명으로 이 중 4급과 5급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4년 1월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대구광역시 공로연수제’를 통하여 지출된 예산은 인건비 약 77억 5717만 원, 교육 훈련비 약 3273만 원이 소요되었다.

2020년 상반기 기준 대구광역시 공로연수 인원은 총 57명이며, 세부 직급별 공로연수 인원은 2급 1명, 3급 1명, 4급 8명, 5급 37명, 6급 이하는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