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소속 지역 본부.

[개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을 근거로 설립되었으며, 지역 내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인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내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12월에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1962년 5월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2006년 4월에 명칭을 중소기업중앙회로 변경하였으며, 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조·지원하기 위하여 2007년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인 ‘노란우산’을 출범하였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전국 13개 지역본부 중 가장 먼저인 1974년 6월에 개소하였으며, 중앙회의 명칭 변경에 따라 2006년 4월에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애로사항을 찾아내어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반영되도록 추진하는 사업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또 노란우산공제, 공제 기금 등의 금융 분야 사업, 공공 판로, 홈쇼핑, 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운영 등의 판로 사업, 그리고 공공구매, 외국인 인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황]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지역본부에 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관할 지역 내 76개의 협동조합과 7,30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03년 4월에 달서구 용산동에 대구 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을 개장하여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