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있는 재활용 제품 연구 기관.

[개설]

한국업사이클센터는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 제작 지원과 지역 업사이클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연구 기관이다.

[설립 목적]

한국업사이클센터는 업사이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여 유망 상품을 적시에 상용화함으로써 관련 분야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업사이클센터는 2016년 2월에 설립된 후 업사이클 산업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글로벌 수준의 업사이클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새로운 업사이클 시장 진출 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업사이클센터는 청바지를 활용하여 앞치마 만들기, 자투리 목재와 자투리 실로 스트링 만들기, 폐원단을 이용하여 컵홀더 백 만들기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교육 사업과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 행사를 하고, 업사이클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산업 기업 집적화를 통하여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국업사이클센터 입주 지원, 대관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한국업사이클센터는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위탁 형태[분소의 성격이 강함]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출자·출연기관이다. 한국업사이클센터에는 2020년 말 현재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기획전략파트와 특화전략파트로 업무를 분담하여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최근 업사이클 업체와 전국 백화점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가 잇달아 개최되고 있으며, 창의적인 디자이너들의 참여로 성장 가능성과 함께 관련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센터의 역할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