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사회 복지 단체.

[설립 목적]

대구생명의전화는 ‘한 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사명 아래 생명 존중과 생명 사랑 정신을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훈련받은 자원봉사자를 통한 전화 상담을 비롯하여 지역 복지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생명 사랑의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고자 함이 목적이다.

[변천]

대구생명의전화는 1985년 6월 개관하였으며 상담전화를 개통하였다. 1986년 3월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42-5에서 남구 대명동 2288로 이전하였고, 1995년 3월 남구 대명동 2014-204로 이전하였으며, 2009년 12월 남구 대명동 1803-8로 이전하였다.

1992년 2월 산격종합사회복지관을 개관하였다. 1993년 1월 꿈동산어린이집을 인가하였다. 1993년 2월 산격상담실을 개통하였다. 1997년 7월 북구자활훈련기관을 개소하였다. 2003년 8월 자살예방상담센터를 개설하였다. 2008년 2월 대구생명의전화는 독립 법인을 설립하였다. 2009년 4월 서당골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하였다. 2009년 8월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하였다. 2016년 3월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개소하였다. 2017년 4월 보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생명의전화는 주요 사업으로 상담 사업, 교육 훈련 사업, 자원봉사자 관리 사업, 지역복지 사업, 뇌전증장애인재활센터 사업, 생명사랑 자살 예방 거리 캠페인, 장학 사업[삼수장학회], 자살 예방 사업[상담 및 위기 개입 사업, 교육 및 인식 개선 사업,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상담 사업은 전화상담, 면접 상담, 사이버 상담 등이며, 교육 훈련 사업은 카운슬러 교육, 상담원 계속 교육, 연수 교육, 아시아태평양 대회 및 세계 대회, 상담원 보수 교육 등이다. 자원봉사자 관리 사업은 상담 위원회 운영,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 송년의 밤, 상담원 교육 관리, 자원봉사자 후원자 관리 등이며, 지역복지 사업은 지역복지 협의체, 실습 지도, 홍보 출판 사업, 편의시설 제공, 운영위원회 등이다.

대구생명의전화는 24시간 365일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번호는 1588-9191, 053-475-9191이다.

[현황]

대구생명의전화는 이사회, 대표이사, 삼수장학회, 뇌전증장애인재활센터 후원회, 사무국, 대구상담소, 산격종합사회복지관, 꿈동산어린이집,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 사당골지역아동센터,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담장애인주간보호센터, 생명사랑돌봄센터로 조직되어 있다.

법인 사무국 직원은 대표이사, 사무국장, 사회복지사이며, 대구상담소는 소장, 팀장, 간사 등으로 각각 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생명의전화는 대구시 최초로 전화상담 전문 기관으로서 ‘도움은 전화처럼 가까운 곳’, ‘얼굴 없는 친구 다정한 이웃’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1985년 6월 개통되었다. 이후 현재까지 자원봉사를 통한 전화상담 사업을 중단 없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