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에 있는 자립 지원 시설.

[건립 경위]

삼덕SOS자립생활관은 아동복지 시설에서 퇴소한 만 18세~만 25세 청소년의 자립생활을 돕고자 1996년 설립되었다. 삼덕SOS자립생활관은 시설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 및 사회적응력 향상, 경제적 자립과 지원하고 있다.

[변천]

삼덕SOS자립생활관은 1996년 9월 23일에 설립되었다.

[구성]

삼덕SOS자립생활관은 한국SOS어린이마을의 산하기관이다. 삼덕SOS자립생활관의 직원은 원장 1명, 직원 2명으로 총 3명이다. 입소 대상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만 18세~만 25세 청소년이며, 정원은 30명이고, 입소 비용은 없다.

[현황]

삼덕SOS자립생활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에 있으며, 자립 지원사업으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는 독립된 주거 공간을 제공하며, 심리적·정서적 지원, 직업 상담 및 취업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덕SOS자립생활관의 주요 사업은 직업 상담 및 취업 지도이다.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고용안정센터와 연계하여 심리 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실시하여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구직에 따른 재교육 실시를 통하여 직무 능력 향상을 돕는 방식으로 사업이 이루어진다. 실제 근무지를 방문하여 지속 관리도 한다. 삼덕SOS자립생활관에서는 사회생활 적응 지도를 위한 상담, 개인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심리적 안정을 돕고, 정서적 안정 및 지원을 위한 취미 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이 자립 표준화 프로그램인 ‘자립체험관’을 통하여 자립을 위한 실제적 경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