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환경 관련 시민 단체.

[설립 목적]

영남자연생태보존회는 악화되는 자연환경의 실태와 대책를 조사 연구하고, 환경과 관련된 교육과 각종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환경을 되살려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자연과 조화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영남자연생태보존회는 1994년 11월 창립하였고, 1995년 12월 자연생태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남자연생태보존회의 활동 분야는 자연 체험 교육, 연구 조사, 생태 보전 운동, 금대생태학교이다.

자연 체험 교육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자연생태탐사단, 자연생태지도자학교, 자연생태 체험 교육, 현장 체험학습, 어린이생태학교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 조사는 달성습지 복원 사업 자문, 대구 공항교 생태복원 사업 자문, 금호강 하중도 이용 방안 자문, 달성습지 공원 조성 자문회의, 낙동강 환경 포럼, 달성보 일대 녹조현상 현장 답사, 낙동강 구미 지역 물고기 떼죽음 현장 답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다.

생태 보전 운동은 달성습지 친구들 4차 순환선 저지 운동, 낙동강 포럼, 영주댐 문제와 내성천 보전 방안, 내성천 개발 문제 제안, 금호강 버들숲 보전 운동, 4차 순환도로 금호강 자연 훼손 반대, 탈핵 운동 관련 활동 방향 논의, 앞산터널 파동 바위그늘 문화재 보존 건, 전국 강의 날 대회, 낙동강 구미 지역 물고기 떼죽음 인터뷰 등의 운동을 하고 있다.

[현황]

영남자연생태보존회는 이사회, 금대생태학교, 사무국, 정책실, 교육부로 구성되어 있다. 영남자연생태보존회가 운영하는 자연생태연구소는 이사회, 연구부, 교육부로 조직되어 있으며, 동물학·식물학·곤충학·담수조류학·지질학 등 환경 관련 각계 전문가가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남자연생태보존회는 자연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파괴를 막고,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