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소속 지원.

[설립 목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과학기술 및 이와 관련된 산업 정보의 종합적인 수집·분석·관리, 정보의 관리 및 유통에 관한 기술·정책·표준화 등의 전문적인 조사·연구, 과학 및 산업기술 연구개발 인프라의 체계적인 구축·운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1월에 한국과학문헌센터가 설립되었고, 3월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로 이름을 바꾸었다. 1964년에 사단법인으로 전환되어 문교부 산하 기관이 되었으며, 1967년에는 과학기술처 산하로 이관되었다. 1969년 5월 19일에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육성법」이 제정되어 재단법인으로 전환되었다.

1981년 12월 31일에 「한국산업경제기술연구원법」이 제정되어, 1982년에 국제경제연구원과 함께 한국산업경제기술연구원으로 통합되었다. 1984년 8월 8일에 「산업연구원법」이 제정되어 산업연구원(KIET)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91년 1월에 산업연구원[KIET]과 분리되어 산업기술정보원[KINITI]이 되었다.

2000년 2월에 분산되어 있는 정보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국가 과학기술 정보 대표기관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하여 산업기술 정보 사업을 추진하는 산업기술정보원[KINITI]과 과학기술 정보 사업을 수행하는 연구개발정보센터[KORDIC]를 통합하였고, 2001년 1월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출범하였다. 2008년에 교육과학기술부 기초기술연구회 소속으로 이관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구·경북지원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있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의 하나로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핵심 주력 분야 기술 동향을 지켜볼 수 있도록 국내외 기술, 특허, 산업 동향과 시장정보를 분석·조사하여 제공하고 있다.

[현황]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구·경북지원에는 2021년 현재 지원장 1명과 직원 5명이 근무하면서, 과학기술 및 관련 산업 정보의 종합적인 수집·분석·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구·경북지원은 과학기술정보 제공과 현장 지원을 통하여 과학기술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과학기술 지식정보 인프라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