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관문교회는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 공동체, 예수님을 닮아 가는 양육 공동체, 주님을 증거하는 선교 공동체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우리나라 곳곳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복음 전하는 일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관문교회는 1978년 4월 23일 신앙의 뜻이 같은 8명이 낙원교회에서 나와 1978년 7월 남산교회의 도움으로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1153-12에 관문교회를 설립하였다. 1979년 7월 1일 천막을 치고 예배하였으며, 1980년 4월 25일 교회 부지를 매입[약 354㎡]하여, 1980년 7월 1일 예배당 건축 기공 예배를 하였고, 1980년 10월 12일 새 예배당에서 입당 예배를 하였다. 1984년 9월 예배당을 증축하였다. 1993년 3월 1일 예배당 건축 기공 예배를 하였고, 1994년 4월 3일 예배당 입당 예배를 하였다. 2001년 10월 14일에는 교육관 개관 예배를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관문교회는 2004년 3월 제1회 관문노인대학을 개강하였으며, 2010년 캄보디아 깜뽕스프 단기선교를 시작으로 필리핀 바탕가스, 필리핀 앙겔레스, 필리핀 가비떼, 마닐라, 캄보디아 깜뽕스프 등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2021년 현재, 국내 미자립 교회 6개와 해외 협력 선교사 5명을 후원하고 있다. 교회 내에서는 월삭기도회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관문교회는 담임목사 박대민 목사를 비롯하여 원로 목사 1명, 교육 목사 3명, 교육 전도사 1명, 선교사 1명, 교회 직원 2명, 시무 장로 8명, 등록 교인 1,13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부, 남선교회, 여전도회 등 여러 기관으로 조직되어 있다. 관문교회는 남구 대명동 2768-17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관문교회는 1970년대 민족 복음화 운동 및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