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남명교회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남명교회는 1973년 11월 16일 남광교회에서 분립한 후 박윤목 장로 외 10명이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임시 예배 장소로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영생보육원을 사용하였다. 1978년 11월 27일 남구 대명동 1652-9에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1999년 10월 7일 제2교육관을 매입[대명동 1652-14]하고, 2004년 12월 17일에 예배당 증축을 위한 부지를 매입[대명동 1653-6]하였다. 2007년 6월 22일 예배당 증축 기공 예배를 하였고, 2008년 2월 17일 예배당 입당 감사 예배를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명교회는 전도, 교육, 경조, 구제, 예배, 섬김 등을 위하여 많은 성도들이 활동하고 있다. 양육과 선교, 문화 등의 분야에서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1996년 5월 13일 러시아 모스크라 뚤라 남명교회 설립을 시작으로 2003년 9월 21일 베트남 고우가 남명교회, 2004년 11월 2일 인도 암마산드라 남명교회, 2006년 2월 12일 케냐 멘자우에니 남명교회, 2007년 6월 22일 베트남 브화정쓰교회, 2010년 3월 9일 필리핀 남명선교교회, 2012년 3월 26일 캄보디아 뽁르싸이 세일교회, 2014년 12월 21일 케냐 무킬로교회 등을 건축하였다.

2006년 7월 31일 청년회가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2008년 5월 10일 성명초등학교에 신앙 도서 165권을 기증하였다. 2013년 5월 14일에는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주민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그 외에 이웃 초청 가을 음악회, 체육대회, 3040주일, 이웃 사랑 나누기, 찬양 콘서트, 야유회 등의 활동을 한다.

[현황]

남명교회는 현재 담임목사 강병일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3명, 교육 전도사 1명, 원로 장로 3명, 은퇴 장로 5명, 시무 장로 6명, 관리 집사 1명, 등록 교인 51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부로 이루어진 교회학교와 장학위원회, 차량위원회, 건축위원회, 교육위원회, 선교위원회, 새가족위원회에 이르는 위원회를 두고 있다. 그 외에도 예배영상부, 새가족부, 재정부, 관리부, 교육부, 봉사부, 경조사회부, 음악부, 문화친교체육부를 두고 있으며, 자치기관으로 시므온회, 남선교회, 제1안나회, 제2안나회, 여전도회 등이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남명교회는 1970년대 도시 선교와 초교파 연합운동을 통한 대구광역시 남구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 끼친 영향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