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남덕교회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교회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남덕교회는 1952년 12월 28일 공평동교회[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312, 현재 봉산교회]의 제6구역 박영진 장로 가정을 중심으로 정규만 장로 사가에서 예수교 대구남산동교회로 창립 예배를 드렸다. 1958년 5월 26일 교회 부지로 초가 1동을 매입[87평[287.60㎡]]하고 개수하여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60-1로 이전하였다. 1958년 11월 23일 예배당을 신축하여 입당하면서 임마누엘 예수교 남덕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67년 11월 27일 임마누엘 예수교 교단의 해체로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북노회에 가입하였으며, 임마누엘 예수교 남덕교회에서 대구남덕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9년 4월 18일 교회 부지 432평[1,428.10㎡]을 매입[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666-1]하였다. 1983년 1월 1일 현 예배당을 완공하여 성당동으로 이전하였다. 1986년 1월 26일 선교원을 개원하였다. 1987년 10월 19일 교회 대지[교육관] 470평[1,553.72㎡]을 매입하였다. 1994년 3월 1일 예배당 증축 기공 예배를 드리고, 1995년 1월 1일 예배당 입당 예배를 드렸다. 2003년 3월 24일 교육관 부지를 매입[성당동 667-11]하였다. 2010년 10월 31일 행복카페 준공 감사 예배를 드렸다. 2012년 3월 6일 남덕한글학교, 2012년 3월 10일 새희망복음학교, 2012년 3월 30일 엄마와 함께하는 남덕아기학교를 개교하였다. 2012년 4월 24일 남덕문화센터를 개강하였으며, 2012년 9월 14일 남덕영어도서관을 개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남덕교회는 선교와 전도, 교육과 봉사, 예배, 장학 그리고 재정을 위하여 많은 성도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훈련과 선교, 의료 등의 분야에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활동을 보면, 농촌 예수 마을 만들기[국내 선교], 일대일 제자 훈련, LTC 과정, 남덕 다함께 은혜 체육대회, 베엘 성서 대학, 전교인 야유회, 남덕 다니엘축구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선교 활동은 1991년 7월 1일 대만 선교를 시작으로, 가봉 최수영 선교사[1998년], 러시아 이영성 선교사[1998년], 캄보디아 이상일 선교사[2017년]를 파송하였다. 국내 선교 사역은 1959년 11월 15일 경기도 도곡교회 개척 설립을 시작으로, 효목중앙교회[1963년], 청송 안평동교회[1965년], 경기도 해양교회[1966년], 칠곡 남덕교회[1999년] 등을 설립하였다. 현재, 미자립 교회 94개 교회, 파송 선교사 2명, 협력 선교사 6명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대구남덕교회는 담임목사 최원주 목사를 비롯하여 원로 목사 1명, 부목사 6명, 교육 전도사 2명, 시무 장로 13명, 원로 장로 6명, 은퇴 장로 5명, 직원 2명 및 등록 교인 1,90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소년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남선교회, 여전도회, 예배부, 교육부, 음악부, 재정부, 회우부, 새가족부, 관리부, 경조부, 사회부, 전도부, 봉사부, 홍보부, 가정사역부, 성경양육부, 장학위원회, 국내선교위원회, 국외선교위원회, 재단관리위원회, 남덕동산추진위원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대구남덕교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666-1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남덕교회는 한국전쟁과 임마누엘 예수교 교단 및 당시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