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목민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영혼을 구원하고, 지역 복음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목민교회는 1982년 12월 29일 이만동 집사 가정[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신평리아파트]에서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1983년 1월 9일 예배 처소를 전광표 장로의 가정[서구 평리동 구평리아파트]으로 옮겼으며, 1983년 2월 6일 김인숙 교우의 집[서구 내당동 시영아파트]을 임시로 빌려 25명이 모여 하나교회 이름으로 창립 예배를 하였다.

1983년 5월 1일 서구 중리동 76-1 진달래아파트 상가 50평[165.29㎡]을 임대하여 예배 처소로 사용하였다. 1984년 1월30일 서구 내당동 255 지하 40평[132.23㎡]을 임대하여 교회를 옮겼다. 1984년 3월 7일 경북노회에 가입하였고, 1984년 6월 10일 대구목민교회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1985년 3월 21일 예배 처소를 서구 내당동 242-2로 확장[70평[231.40㎡]]하여 이전하였다. 1988년 5월 7일 교회 부지[달서구 도원동] 362평[1,196.69㎡]을 매입하였으며, 1991년 12월 23일 교회 부지[달서구 상인동 1550] 30평[99.17㎡]을 매입하였다. 1993년 8월 28일 예배당 건축 기공 예배를 드렸으며, 1994년 8월 3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1550에 예배당 입당 예배를 드렸다. 1996년 4월 대구남노회로 전입하였다. 2021년 2월 7일 교회 창립 제38주년 기념 예배 및 교회 출석 30년 이상 근속자를 시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목민교회는 선교, 전도, 교육, 봉사, 훈련, 예배,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훈련과 선교, 섬김 등의 분야에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 활동을 보면, 교회 내 행사로는 2018년 6월 2일 토요 미술 학교를 개설[5~7세 어린이 대상]하였으며, 2018년 6월 9일 목민선교봉사단이 성주백마교회로 봉사를 다녀왔다. 2018년 12월 14일 성탄 축하 행사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잔치를 실시하고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 라면을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은사 치유 집회, 작은 음악회, 중보기도 세미나, 목민 성경 퀴즈 대회, 가족 캠프, 새생명 큰잔치, 부부 학교 및 자녀교육 세미나, 목민 가족 친선 볼링 대회 등이 있다.

해외선교 사역은 2005년 1월 30일 카자흐스탄에 박기영 선교사를 파송하였으며, 2016년 7월 8일 중국 란주에 단기선교를 시작으로, 2017년 하참캄목민교회, 2017년 인도목민교회, 2019년 몽골 울란바토르를 다녀왔다. 해외 선교사 9명, 미자립 교회 19개를 후원하고 있다.

[현황]

대구목민교회는 담임목사 김인태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1명, 교육 목사 1명, 전도사 1명, 교육 전도사 1명, 시무 장로 12명, 직원 2명 및 등록 교인 65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남선교회, 여전도회, 예배위원회, 국내선교위원회, 해외선교위원회, 사회봉사위원회, 관리위원회, 교육위원회, 재정위원회, 건축위원회, 경조위원회, 목민선교봉사위원회, 교회건립추진위원회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목민교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1550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목민교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