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벧엘교회는 예수님을 섬기며, 예수님처럼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치유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를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벧엘교회는 1983년 9월 제113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북노회에서 선교 100주년 기념 교회를 설립하기로 결의하고, 1984년 7월 1일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1208-2의 2층을 임대하여 창립 예배를 가지면서 시작되었다. 즉, 대구벧엘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북노회에서 기독교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교회이다. 1985년 2월 28일 서구 비산동 1246-1의 2층을 임대하여 이전하였다.

1990년 11월 18일 서구 비산동 1233-5번지의 지하를 임대하여 이전하였다. 1999년 7월 27일 서구 비산동 1233-5번지 대지 140평[462.81㎡], 연건평 400여 평[1,322.31㎡] 건물을 매입하여 감사 예배를 드렸다. 2010년 7월 25일 1층을 문화공간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2011년 1월 16일 ‘벧엘공부방’을 개설하였다. 2015년 3월 17일 7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대학 ‘늘푸른학교’를 개설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벧엘교회는 월삭 새벽기도회, 구역별 대항 윷놀이 대회, 지역주민 초청 경로잔치, 전교인 야외예배, 가을 산행, 캄보디아·일본 단기선교 등 대구벧엘교회가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2020년에도 계속하였다. 선교사업으로는 미자립 교회 7개 교회와 우간다 협력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현황]

대구벧엘교회는 담임목사 한상규 목사를 비롯하여 전도사 1명, 교육 전도사 1명, 시무 장로 4명, 원로 장로 2명, 은퇴 장로 1명 및 등록 교인 21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커비부, 불티 티엔티부, 중고등부, 청년부, 새가족부, 남선교회, 여전도회, 제직회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벧엘교회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1233-5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벧엘교회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지역의 도시개발에 따른 개신교 성장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