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개신교 단체.

[설립 목적]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전교회(全敎會)가 전복음(全福音)을 전 시민(全市民)에게 전하여 대구시에 하나님의 거룩함이 충만한 상태가 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도시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과 평화를 온전히 누리는 복된 상태가 되도록 하자는 것이 목표이다.

[변천]

1999년 4월 17일 조현식 목사, 조돈제 목사, 전용태 장로가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고 전용태 장로가 추진하고 있는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을 논의하던 중, 조돈제 목사가 ‘성시화 운동’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운동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함으로써, 대구·경북 성시화운동본부를 창립하기로 합의하였다. 1999년 7월 12일 대구·경북 성시화운동본부 창립 총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98-1 범어교회에서 개최하였다. 2000년 3월 30일 공직자 초청 조찬 기도회를 개최하였으며, 2000년 6월 29일 대구·경북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실을 동구 신천동 147-1 동일교회에 개소하였다. 2001년 11월 27일 성시화 축구단 창단 예배를 동일교회에서 드렸으며, 2008년 2월 13일 성시화운동본부와 홀리클럽 사무실을 중구 남산동 175-1 대구서현교회 서현교육관 502호로 이전하여 감사 예배를 드렸다. 2013년 4월 4일~28일 이스라엘유물전시회[대구문화예술회관]를 열었으며, 2016년 7월 6일 성시화운동본부 생활 캠페인으로 정감미[정직·감사·미소]운동을 전개하였다. 2017년 7월 5일 홀리시티 창단 예배를 드렸으며, 2019년 10월 22일 창립 20주년 기념 성시화 포럼을 개최하였다. 2020년 7월 7일 『대구성시화 20년사』를 발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2001년 2월 2일 북한 동포에게 내의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2004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참사 1주년 특별 기도회를 개최하였다. 2007년 8월 7일 PPP[부산-판문점-평양] 십자가 대행진을 개최하였고, 2007년 12월 27일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 연중 주요 사업은 대구·경북홀리클럽 하계 수련회, 대구·경북 성시화 대회 연합 예배, 대구시청 성탄 트리 점등식 예배, 성시화 연합 전도 부흥회, 대구·경북홀리클럽 춘계 세미나, 대구 지역 목회자 친교회, 영호남 한마음 성시화 대회, 성시화 성극 경연 대회, 부활절 기념 음악회 및 거리 대전도를 실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아침 기도 모임을 갖고 있다.

[현황]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사단법인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이사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이사장은 최영태 목사이다. 사단법인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대표 본부장 김홍기 목사, 사무총장 김성기 목사 외 임원이 구성되어 있다. 대구·경북홀리클럽은 대표 회장 최용문 장로를 비롯하여 임원이 구성되어 있고, 직능별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대구광역시 초교파 연합단체로 지역사회에서 기독교 연합운동이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