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수산교회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수산교회는 1963년 1월 11일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442에 있던 박기수 장로의 대명공업사 내에 기도처를 마련하고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1965년 5월 31일 중구 삼덕동2가 222에 교회 부지 144평[약 476㎡]을 매입하고, 1965년 7월 19일에 90평[약 297㎡]의 예배당 신축 기공 예배를 드렸다. 1965년 7월 22일 경북노회에 가입하였으며, 1965년 11월 14일 신축 예배당 입당 예배를 드렸다. 1970년 3월에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금호동 산47-2에 교회 묘지 3만 900평[약 12만 8925㎡]을 매입하여 ‘부활동산’으로 칭하였다. 1985년 3월 5일 연건평 800평[약 2,644㎡]의 예배당 신축 예배를 드리고, 1985년 11월 17일 입당 예배를 드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수산교회는 기획, 행정, 선교, 전도, 교육, 봉사, 훈련, 예배,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훈련과 선교, 문화 등의 분야에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 활동을 보면, 국내 선교 사역으로는 1997년 4월 17일 제2수산교회를 설립하였고, 신학교, 극동방송, 경북대학교 병원 교회, 여러 기관, 미자립 교회를 후원하고 있다. 그리고 제자 훈련[32주], 사역 훈련[34주], 소그룹 성경 공부인 ‘동산모임’ 등을 갖고 있다. 문화센터를 운영하여 바이올린, 첼로, 기타, 플룻, 오카리나, 드럼 등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축구 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해외선교 사업으로는 독일, 영국, 일본 등지에 선교사를 파송하였으며, 선교 지역과 선교사 등 15곳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대구수산교회는 현재 담임목사 엄장윤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2명, 전임 전도사 1명, 교육 전도사 4명, 파송 선교사 2명, 시무 장로 7명, 원로 장로 5명, 은퇴 장로 5명, 관리 집사 1명, 사무 간사 1명 및 교우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영아부,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새가족양육부, 제자훈련반, 사역훈련반, 소그룹성경공부반, 재정부, 장비관리부, 봉사부, 회우경조부가 있다. 자치기관으로 남전도회, 여전도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대구수산교회는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 222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수산교회는 대구광역시 중구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