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수성교회는 교육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지역과 함께 하는 교회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수성교회는 1953년 7월 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 남산여자고등학교[현 대구남산고등학교] 음악실에서 양재엽 목사 인도로 설립 예배를 드렸다. 1953년 7월 21일 경북노회에 가입하였다. 1954년 4월 수성구 수성동1가 89에 대지 158평[약 522㎡] 목조건물 20평[약 66㎡]으로 예배당을 기공하였으며, 1961년 예배당 전면을 개축하였다. 1962년 1월 유치원을 교회로 귀속하였으며, 1965년 현 위치인 수성구 수성동2가 143에 238평[약 786㎡]을 매입하였다. 1971년 5월 31일 예배당을 완공하여 헌당하였다. 1973년 12월 30일 도봉달 교우[김이행 장로의 어머니]의 유훈으로 헌납한 수성동3가 178 대지 80평[약 264㎡]을 매각하여 도봉달 기념 교육관을 건축하고 봉헌하였다. 1983년 8월 14일 예배당을 건축하여 헌당하였으며, 『수성교회 30년사』를 발간하였다. 1989년 3월 6일 수성선교원을 개원하였고, 1993년 1월 3일 교육관을 준공하고, 2005년 10월 16일 쉼터를 개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수성교회는 선교, 전도, 교육, 봉사, 훈련, 예배,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훈련과 선교, 봉사 등의 분야에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연중 주요 행사를 보면, 전 교인 체육대회, 어르신 나들이, 지역민 초청 경로잔치, 오이코스 전도 세미나, 문화교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선교 사역으로는 중국 동강도교회, 미얀마 온도교회, 캄보디아 썽큼트마이교회를 개척하여 설립하였다. 매년 단기선교를 다녀오며, 미자립 교회 21개와 해외 선교사 11명, 기관 6개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대구수성교회는 담임목사 최경식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3명, 전도사 2명, 시무 장로 7명, 은퇴 장로 8명 및 등록 교인 47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부, 남선교회, 여전도회, 예배위원회, 재정위원회, 장학교육위원회, 선교위원회, 사회봉사위원회, 시설관리위원회, 건축위원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대구수성교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2가 143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수성교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