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시민교회는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시민교회는 1952년 5월 2일 한국전쟁으로 피난 온 기독교인들이 모여 도원동교회로 시작하였다. 1952년 12월 예배당에서 제1회 망명 황동노회를 개회하였으며, 1965년 6월 1일 교회 이름을 태평교회로 변경하였다. 1985년 9월 3일 경북노회[현 대경노회]에 가입하였다. 1987년 7월 21일 태평교회에서 시민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8년 2월 17일 시민교회에서 대구시민교회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시민교회는 매년 체육대회와 전 교인 야유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두 날개 제자 훈련을 14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찬양 사역으로 글로리아찬양대와 여성이중창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우들과 이웃들에게 다양한 악기 연주법을 가르치고 있다.

[현황]

대구시민교회는 현재 담임목사 장성봉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1명, 시무 장로 4명, 원로 장로 2명 및 등록 교인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년부,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재정부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민교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2가 63-3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시민교회는 피난민들이 대구에서 정착한 과정과 황동노회 노회사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